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추천하는 봄여행주간 __ 봄 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  어촌체험마을.

경남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 개막이체험/사진=해수부
경남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 개막이체험/사진=해수부 제공


2017년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// 경남 남해의 ‘유포어촌체험마을’은 갯벌체험, 개막이체험이 가능하며, 1박 2일 어촌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, 친구들과 다양한 봄 소풍 추억을 쌓기에 좋다. 갯벌체험 후 채취한 수산물을 활용해 쏙 튀김, 해산물 칼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.



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병술만어촌체험마을은 바닷가 해송 숲 목재데크에 텐트를 칠 수 있어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. 솔나무향 가득한 캠핑장은 다양한 캠핑 장비도 갖추고 있어 마을에 사전 문의 후 대여도 가능하다. 마을 앞 갯벌에서 갯벌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 코스로 인기다.



제주 구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제주 전통 어획방식으로 수산물을 채취해 볼 수도 있고, 선상낚시를 하며 제주의 봄 바다를 느끼기에도 제격이다. 마을 앞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싱싱한 제철 물회와 쥐치조림 또한 별미다.

또한, 봄 여행주간에 운영되는 ‘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’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도 이용해 볼만하다. 4월 28일(토) 전남 함평 석두마을 상품은 서울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연계차량을 이용해 석두마을로 이동 후 어촌백반 중식을 먹고 소라다육이 공예체험을 하는 상품이다. 5월 6일(일) 강릉 심곡마을 상품은 청량리에서 강릉역까지 KTX를 타고 연계차량을 이용해 마을이동 후 어촌백반 중식을 먹고 투명카누, 바다해초·소라양초 만들기 체험과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둘러보는 코스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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